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아이들의 영양균형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시죠?
아이치고 야채 좋아하는 애들은 없기에 더욱 고민됩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아이에게 편식하는 습관을 없애려면 음식에 애착을 갖도록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아빠랑 같이 만든 음식은 잘 먹지 않을까 해서 김밥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김밥 사이즈는 미니 김밥으로 정했어요.
미니 사이즈에 맞도록 아이가 다루기 쉬운 요리재료들을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승수는 달걀은 잘 먹어서 달걀, 단무지, 오이, 맛살, 햄.. 이런 종류로 속을 꾸며봤습니다.
요리는 언제나 번거롭지요?? ㅎㅎ

재료가 다 준비되었으면
아이와 함께 눈높이를 맞춰서 앉아봅니다.
양손에 아이용 장갑을 껴주고
밥은 아이가 하기 어려우니 엄마가 좀 도와줬습니다.

이맘때의 아이는 뭐든지 자기 힘으로 해보려고 하죠
그리고 호기심 천국이기도 하고요.
그럭저럭 먹을만하게 만드는건 쉽지 않습니다.

꼭 두개씩 넣으려고 해서 문제인데요...
김밥만들때 포인트는 양쪽 끝이 속이 나오도록 싸줘야 한다는겁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꼬투리라는걸 먹어보려면 말이죠.

엄청 잘먹죠?
평소 뺴고 먹고싶어하는 오이도 왕 씹어서 잘먹고
반찬 안가리고 먹더라구요... 편식이 싹 없어졌어요.
완성된 김밥을 쌓아놓으니까
먹음직 스럽습니다.

아이와 함께 김밥만들기 어떻세요?
편식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가 있다면
음식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서 먹여보는건 어떨까요?
영상까지 남기면 아주 소중한 추억도 된답니다.